안녕하세요 ? 이제 봄 기운을 품은 바람이 몽골여행의 시작을 알리듯 합니다. 매년 몽골여행은 7-8월에 번갯불에 꽁 볶아 먹듯이 순식간에 지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아쉬움 점이 많음을 느낍니다. 2011년에는 항공기 대란으로 몽골여행자 뿐만 아니라 저의 여행사도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2년에도 작년과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의 어려움을 거울삼아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예정입니다.
몽골여행은 기존의 개인 및 가족여행, 친목단체여행(승마여행, 산악회, 사진동호회, 낚시회, 자전거동호회 등)이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봉사활동, 선교활동, 비즈니스여행분야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여행사는 이러한 몽골여행의 추세를 반영한 단체항공권 좌석확보, 단체의 목적에 맞는 여행상품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여행일정과 여행경비 등은 개별적인 연락을 통하여 안내해 드리고, 여기에서는 전체 몽골여행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자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는 몽골비자, 몽골항공권, 몽골단체항공권, 몽골일반여행, 몽골친목회여행, 몽골봉사활동여행, 비즈니스여행 순으로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2. 몽골비자
2012년 몽골여행은 몽골비자를 발급받는 것부터 혼란스럽게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몽골명예영사관에서 발급하던 관광비자를 중단하여 한남동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임시적으로 발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용산에 소재하는 신규 몽골명예영사관에서 발급업무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일부 몽골여행자분들은 장충동으로, 한남동으로, 용산으로, 그리고 은행에서 비자수수료를 입금하고 입금영수증을 다시 제출,,,,,,,,, 이렇게 많은 발걸음을 하고 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여행사에게 몽골비자를 의뢰해 주시면 신속, 정확하게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비자서류와 비자대행 수수료는 아래 ‘2012년 몽골비자’ 관련글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3. 몽골항공권
2012년 몽골항공권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과 몽골항공 2개의 항공사에서만 발매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몽골측에서는 몽골항공의 성수기 1일 2편 운항의 보장, 한국측에서는 아시아나의 취항에 관한 한국과 몽골의 항공협정이 결렬되었지만, 아직 2012년에는 어떻게 할지 확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기존 성수기에 몽골항공이 매일 2편(정기편, 임시편), 대한항공이 매일 1편(정기편)씩 운항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몽골항공의 임시편에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에 양국간의 항공협정이 타결되지 않는 한 성수기 몽골항공권 좌석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월 현재 성수기 대한항공의 단체항공권은 이미 구매하기 불가능한 상황이고, 일부 고가의 항공권 좌석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대한항공 개별구매하는 항공권 좌석과, 몽골항공의 항공권은 아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올해에 양국간의 항공협정타결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몽골항공 정기편”의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것이 비교적 안정된 몽골여행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다만, 정기편도 기상상황, 몽골항공사의 상황에 따라 지연, 결항될 수 있음). 그리고, 아직 양 항공사 모두 2012년 성수기 요금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공요금은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추후에 항공요금이 확정되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좌석 확보를 위해 몽골여행 예정자 명단을 보내 주시면 가예약 형태로 좌석을 확보한 후 항공요금과 항공기 일정이 확정 된 후 정식 예약 및 발권을 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4. 몽골단체항공권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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